입력 2020.11.05 09:32
금융위원회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검사 결과 '음성'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.
은 위원장은 지난달 26일 고(故)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를 방문했는데, 이날 빈소 방문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은 위원장도 검사 대상자로 분류됐다.
은 위원장은 지난 4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다가 '10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층 방문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기 바란다'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긴급 재난 문자메시지를 받고 자리를 떠났다. 이에 정무위는 시작한 지 90여분만에 조기 산회했다.
기사 및 더 읽기 ( 故 이건희 빈소 방문했던 은성수, 코로나 '음성' - 조선비즈 )금융위는 "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참석할 예정"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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